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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07.28 오늘의 주식추천 | 외환보유고(외환보유액), 가계부채, PF(Project Finance)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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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역대 최대로 벌어진 한미 금리 차…시장 영향은?

[앵커] 미국이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25%p 더 올리며 역대 최대폭이었던 한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

news.kbs.co.kr

 

미국 금리 인상 결정 직후 모인 경제, 금융당국 수장들.

한미 금리 격차가 최대가 됐지만 예상했던 수준이고, 현재 금융 시장 상황도 안정적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 "외국인 투자 자금은 금년 들어 22조 원 이상 순 유입이 지속 되고 있고, 환율도 주요국 통화가치 흐름 등을 반영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보다 우리 금융시장 규모가 커졌고, 외국인이 투자를 할 때는 외환보유고 같은 다른 지표도 함께 보는 만큼 단순한 금리 차이만으로 자금이 이탈하거나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는 겁니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소폭 오르는 데 그치며 1,27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불안 요인도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다섯 달째 순 유입을 기록하고 있지만, 6월 규모는 전달보다 25% 줄었습니다.

더딘 수출 회복도 걱정거리입니다.

수출로 벌어들이는 달러가 감소하면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금리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민경원/우리은행 연구원 : "우리나라의 핵심, 원화가 가지고 있는 펀펀더멘탈(기초체력)이 수출이고 거기서도 가장 중요한 게 반도체인데 회복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면) 서학 개미가 됐건 기관 투자자가 됐건 미국 주식을 사려고 하겠죠. 그러면 환율이 올라갑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역대 최대 금리 격차에도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으로 인상 결정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아직은 우세합니다.

 

 


 

 

추천 관련주

1.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 수출 중심 기업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추천 이유

1. 한미 금리 격차가 커진 가운데, 원화의 기초체력은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반도체 산업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반도체 관련주를 주목하며 현재 상황에서의 투자기회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수출 중심 기업은 미국 및 기타 국가와의 경제 제재 완화, 글로벌 경기 회복 등과 같은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질 경우 수혜를 누릴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련 경제 지식, 용어 정리

- 외환보유고(외환보유액)

: 국가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의 총계

 

- 가계부채

: 가정이나 개인이 부담하는 채무

 

- PF(Project Finance) 부실

: 특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금융이 부실화되는 경우

 

 

 

기사 간단 요약

 한미 금리 격차가 최대치에 이르렀지만,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와 수출 중심 기업의 원화 기초체력이 핵심이며, 외환보유고 등 다른 지표들은 국내 자금 이탈 및 환율 급등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도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순 유입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회복 지연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등 불안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금융 시장에 큰 타격은 없어 보인다. 따라서, 반도체 관련주와 수출 중심 기업 등을 주목하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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